'노트북 구매' 할때 잘 고르는 방법 [GPU, CPU등 체크]

노트북을 구매하실 때 컴퓨터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컴퓨터에 대한 지식 없으셔서,

무엇이 좋고 나쁜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요. 컴퓨터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들 관련 용어와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시겠습니다.

그래픽카드


그래픽카드

GPU는 PC 내 '그리다'와 관련된 부품입니다. 통상 PC에서의 데이터 처리의 대부분은 메모리(RAM)를 사용하지만, 묘화에 관한 처리는 데이터 용량이 방대합니다. 메모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기 전용 처리 유닛인 GPU를 설치해 PC 전체에 걸리는 부하를 경감하고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의 GPU는 CPU 내에 간단한 것이 탑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고성능 노트북에는 이와 별도로 내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CPU에 내장된 타입보다 성능이 높은 경향이 있어 동영상 편집이나 게임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립 GPU는 미국 엔비디아사가 개발한 '지포스'나 AMD사의 '라데온'이 일반적이며 동영상 편집이나 게임이 주 용도일 경우 최소 용량 4GB 이상의 독립 GPU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메모리


메모리(RAM)

메모리는 작업 영역의 넓이를 결정하는 부품으로 작업 중에 사용하는 데이터의 임시 보관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작업용 데스크의 넓이에 비유되며 메모리 용량이 늘어날수록 작업하는 데스크도 넓어지는 이미지입니다.

용량이 많은 메모리에서는 한번에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성능 노트북의 경우 멀티태스킹으로 서류 작성이나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편안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8GB 이상, 가능하면 16GB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덧붙여 고성능 노트북을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고 싶은 경우는 메모리를 나중에 추가 할 수 있을지도 체크합니다. 컴퓨터의 처리 속도가 느려진 경우는, 메모리 용량을 추가하는 것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애플 맥북처럼 추가가 안 되는 모델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cpu


CPU

CPU란 PC의 두뇌라고도 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을 말합니다.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일명 '중앙연산처리장치'나 '프로세서'라고 불립니다. 주로 데이터 처리, 디바이스 등의 제어를 담당합니다. CPU의 성능이 컴퓨터 전체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크게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인텔의 'Core i 시리즈'와 AMD의 'Ryzen 시리즈'입니다.Word에서의 문서 작성이나 동영상 시청 등, 비즈니스·취미 용도라면, 가성비가 뛰어난 Core i5나 Ryzen5로 충분합니다. 한편 동영상 편집 등 본격적인 만드는 작업을 쾌적하게 하고 싶다면 코어 i7 또는 라이젠 7 이상의 CPU가 탑재된 모델을 추천합니다.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스토리지)

스토리지란 이미지나 동영상,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메모리가 데이터의 임시 거치 장소인 반면 스토리지는 데이터의 장기간 보관 장소로 사용됩니다.

고성능 노트북 스토리지에 사용되는 기록 매체에는 주로 HDD와 SSD 두 종류가 있습니다. HDD는 용량당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처리 속도가 느리거나 충격에 약한 것이 단점입니다. (컴퓨터 부팅시간, 게임 로딩 시간 등)

반면 SSD는 HDD에 비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소음이 작은것이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용량당 가격은 HDD보다 높기 때문에 그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최소 256GB 이상을 추천합니다. 대량의 사진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동영상 편집을 자주 하는 경우는 512GB 또는 1TB의 용량을 기준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