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SM6는 국산 중형 세단이며, 기존의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sm6는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으로 2020년에 더 뉴 sm6를 출시했는데요, 달라진 점은 어떤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급스러운 'LED 매트릭스 비전'을 추가했습니다.
고급 외제차급에 들어가는 헤드램프인데요. 36개의 작은 램프로 도로 상황에 따라서 LED를 자동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는 기능입니다. 전 모델 SM6 들어가는 '퓨어 비전 LED'램프보다
더 얇아진 모습입니다.
더뉴 sm6 는 자동으로 상시 상향등이 적용이 되어있는데, 이 기능은 반대편에서 다른 차량들이 오거나, 내 앞에 차량이 있을 경우 그 부분만 LED를 꺼줌으로써 다른 부분의 시야는 확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일명 '눈뽕' 을 방지할 수도 있고요, 전방의 시야가 기존의 램프보다도 더 넓게 더 멀리 비춰주므로 엄청난 시안성을 보여줍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 방향지시등
방향지시등이나 비상등을 작동하게 되면, 전방의 C자형 램프와 후방 테일램프에 단순히 깜빡거리며 점멸이 되는 것이 아닌,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보여집니다. 이거 또한 아우디나 국내 K9급에서나 볼 수 있는 옵션이죠.
디스플레이 개선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에서는 터치가 잘 안 먹고, 반응이 느리다는 등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크기도 9.3인치로 살짝 커졌으며 터치 반응속도 개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공조기 버튼들은 디스플레이 내에서 삭제하고 센터패시아 쪽에 물리버튼으로 변경하였습니다.
10.25인치 컬러 디지털 계기판
요즘 출시되는 신차들을 보면 계기판이 'FULL 디스플레이 계기판' 인데요, 더 뉴 SM6에서도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며 10.25인치 풀 컬러 TFT 클러스터를 추가했습니다.
내비게이션 화면, 정보 등을 계기판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말 많았던 '승차감' 개선
더 뉴 SM6는 AM링크 기반으로 액티브 댐핑 컨트롤과 하이드로 부시를 활용해서 승차감을 개선했습니다. 토션빔의 단점을 보강하면서, 기존의 SM6의 안 좋은 승차감을 최대한으로 살려냈습니다.
그 외에도 컵홀더 쪽 센터 콘솔 변경, 나파 가죽시트 카멜 색상 추가, 무선 충전 패드. 주행 보조 시스템 보강 등이 있습니다.
차량정보
엔진 파워트레인 LPG(2000cc), 가솔린(1300cc / 1800cc)
전장/전폭 4,855mm / 1,870mm
전고/축거 1,460mm / 2,810mm
윤거전/후 1,615mm / 1,610mm
공차중량 1,420~1,450kg
휠타이어 225~245mm / 45~55 / 17~18인치
전륜구동 방식이며 변속기는 DCT7단, CVT 가 있습니다.
신차 가격은 2,744만원~3,530만원 입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1,800만원~3,200만원정도에 판매되고있습니다.(2022년 기준)
The NEW SM6의 장점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로 인한 뛰어난 시안성.
중형 차이지만, 동급 차들 중에선 볼 수 없는 다이나믹 턴 시그널과 최고의 옵션 퀄리티
질리지 않는 이쁜 디자인. 화려한 앰비언트, 파노라마 선루프, 나파가죽 안마시트
주행성능, 주행보조 편리한 옵션.
The NEW SM6의 단점
익스테리어가 기존의 SM6와 별차이가 없어보인다.